<김보람 초콜릿>
오늘은 음식점 리뷰가 아닌 맛있는 수제 초콜릿 가게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. (。・ω・。)ノ♡
연남동에 되게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많이 생겼더라구요.
김보람 초콜릿도 그 중 한군데인데 지나가다가 꼭 뭐에 이끌리듯 들어 갔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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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테리어 자체가 검정색, 회색, 흰색의 무채색으로 구성되어 있다보니
간판이나 인테리어 가구들이 주는 느낌이 굉장히 강했습니다. 정자로 쓰여있는 "김보람 초콜릿" 조차 뭔가 웅장..
김보람 초콜릿은 쉬는 날 없이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!
운영시간은 14:00 - 22:00 라고 하니, 참고하시고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(ㅎㅎ)
저는 초콜릿 종류가 이렇게 많은 지 몰랐답니다,,
종류가 너무 많고 뭘 사야할 지 몰랐는데 다행히도 구매전에 시식이 가능하더라구요!
조금 익숙하지 않은 초콜릿 같은 경우에도 먹어보고 살 수 있는 점이 굉장히 큰 메리트였습니다.
(마치 베스킨라빈스 한입만 같은..)
몇개 먹어보다가 저는 파베에 꽂혀서 "생 초콜릿 말차 파베(10,000)"를 구매했답니다.
직접 그날 그날 만드셔서 그런 지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ㅠㅠ 알아보니 진짜 카카오버터를 이용해서 만든다고 하더라구용.. ㅎㅎㅎ 잘은 모르지만,, 그 덕분에 맛있는게 아닌가,, 생각했습니다.
깔끔하면서도 직관적인 느낌의 블랙 테이블이 귀엽게 두개 배치되어 있더라구요 ㅎㅎㅎ
넓은 공간이 아닌데, 그 나름대로 잘 살려서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잘 되어있는 느낌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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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접 만드시는 거 볼 수는 없었는데 아마 오전에 저기서 만드실 것 같아요!
새로 생긴 곳이라 그런지 엄청 깨끗하고 위생적이여 보였습니다. 조리 공간이 저렇게 공개되어 있는 이유는
그만큼 맛과 위생에 자신있으시다는 거겠죠? ( ͡° ͜ʖ ͡°)✧
끝으로 포장 자체도 깔끔하고 예뻐서 행사 답례품으로도 좋을 것 같고,
남자친구 여자친구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!
위치는 경의선 숲길에서 가까우니, 연남동 오실 때 겸사겸사 들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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