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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남구 / 압구정] 봄 날씨에 가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"오스테리아 꼬또"

김호두콩 2020. 5. 15. 17: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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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~! 루미너스입니다!

 

오늘은 오랜만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리뷰를 해볼까 해요 :) 4월달에 갔다왔는데 포스팅이 늦었네요 (ㅠ.ㅠ)

저는 사실 아는 분을 통해서 갔는데 이미 인스타그램에서는 유명한 맛집이더라구요 ㅎㅎㅎ 얼떨결에 가게되었답니다~!

영업시간은

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밤 10:00까지 이며 라스트 오더는 9시까지라고 해요! 

주말도 마찬가지인데 일요일에만 밤 9시까지 영업이니, 주말에 가실 분들은 조금 서둘러서 이른 저녁에 가시는 걸 추천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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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차공간은 넉넉하니 자차끌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! 근처에 지하철역에 걸어서 10분거리에 있더라구요..

그래도 혹시나 지하철 이용하실 분들은! "3호선 압구정역 3번 출구" / "분당성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"에서 

10분 정도 걸으면 도착이라고 합니다~!

 


원래는 마당을 끼고 대로변에 좀 더 넓은 공간에 위치해있었는데, 얼마 전에 옆에 골목으로 이전을 했다고 합니다~!

네비에 옛 주소로 나와서 몇번을 빙빙 둘러 갔는 지 몰라요..휴..ㅇ,ㅎ휴 ㅠㅠ

다른 분들은 착오 없이 도착하시길 바래요,,,ㅎㅎㅎㅎ=≡Σ((( つ•̀ω•́)つ

레스토랑 바깥 전경
레스토랑 내부 전경

날이 좋아서 바깥 공간에서 먹고 싶었는데.. 예약 안 했다고 안된다고 딱! 짤라 말씀하시더라구요 ㅎㅎㅎㅎ

주말 점심 때 지나고 간거라 진짜 거짓말 안하고 손님 저희 포함 4-5테이블 있었는데..

유도리 없는 서비스 부분이 살짝 아쉬웠어요! (다들 좋은 날씨에 바깥 테라스에서 먹고 싶은 마음 아시죠,,,)

 


어쩔 수 있나요 ㅎㅎ 바깥에 앉고싶다고 진상 부릴 수도 없고 알겠다고 하고 안에서 먹기로 했습니다.

식전빵 (따끈따끈해서 맛있었음)

ㅋㅋㅋㅋㅋㅋ근데 사진에 안담겨서 그렇지 테이블도 2인석 진짜... 대학생때 강의듣는 의자랑 붙어있는 책상 아시죠,,

그 느낌처럼 공간 엄청 협소한 테이블로 주더라구요,,,, 진짜 아무도 없는데.... 오스테리아 꼬또 비방하는 글이 아니라...

서비스가 너무 아쉬웠어서 그게 자꾸 기억나네요 ㅋㅋㅋㅋㅋ(식전빵 맛은 좋았어요)

모든 해산물 스파게티니 (28,000) + 그릴드 문어 샐러드 (28,000)

사진도 테이블 작은 티 안낼려고 엄청 클로즈업해서 찍었죠,, 솔직히 개속상했음ㅋㅋㅋㅋㅋ(자꾸 얘기하게 되요..)

가격대가 많이 낮은 것도 아닌데, 저 같은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다들 예약 꼭꼭! 하고 가세요(ㅎㅎ)

스파게티 소스 엄청 맛있었고, 해산물도 싱싱해서 먹기 좋았어요! 문어 그릴드 샐러드는 사실 생각한거랑 달라서 쪼~끔 실망! 같이 간 일행은 잘 먹는 것 같았어요,,ㅋㅋㅋㅋ


채끝 등심 스테이크 (58,000)

ㅎㅎㅎ채끝 등심 스테이크는 미디움으로 시켰어요! 양은 조금 적었지만 전체적인 굽기나 맛은 좋았습니다!

빨리 사라져서 슬펐을 뿐,,,,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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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에 정말 혹시나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그 때는 예약을 꼭 하고 점심 때 코스로 시켜먹는 게 좋을 것 같아요!

코스는 이달의 코스랑 A,B 이런식으로 3가지가 있더라구요! 가시기전에 메뉴 한번 쭉 보고가시길 바래요 다들 (ㅠ.ㅠ)

내부 전경 (ㅎㅎ 진짜 사람없는 시간임,,)

 

고급스러운 화장실 인테리어

끝으로 전체적인 맛은 좋았으나, 서비스가 많이 많이 아쉬웠다는 점~~!

저랑 제가 갔던 일행은이랑은 한동안 다시 갈 거 같진 않아요 ㅎㅎㅎㅎ(서비스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)

어쨋든!

압구정의 핫플! "오스테리아 꼬또" 후기였습니다. 감사합니다 (๑•́ ₃•̀๑٥)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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