평소에 서울에서만 생활하다보니까 근교에 멀리갈 일이 없는데, 회사일로 분당에 미팅이 생겨서 겸사겸사 서판교의 "더댄디라이언"을 다녀왔습니다. . . 위치는 판교도서관 바로 앞이라서 찾아오시기 좋을 듯 합니다. 저는 비오는 날 갔는 데도, 오히려 운치가 있어서 더 좋더라구요 ㅠㅠ 인테리어 자체에 잎사귀나 초록빛의 자연물이 많아서 비랑도 잘 어울리고, 뭔가 마음도 안정되는 느낌이였습니다. 원래 제 페이보릿 컬러가 초록색이라 그런지 내부 디자인이나 메뉴판이 너무 맘에 들고 예뻤어요 ㅎㅎ 꼭 메뉴판이 동화책 같은 느낌? 메뉴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먹었던 식전빵이에요!💁 저 빵이랑 소스가 진짜------너---어---무---너무 맛있는거 있죠ㅋㅋㅋㅋㅋㅋ 보통 식전빵 소스는 다 거기서 거기잖아요. 버터나 올리브유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