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번주 내내 주말만 바라보고 살다가 거의 1년?만에 연남동을 다녀왔어요 ㅎㅎ 요즘에는 해가 길어서 느즈막히 갔는데도 덥지 않고 딱 좋더라구요. 가기 전에 이 곳 저 곳 가봐야지 하고 많이 메모해놓긴 했는데, 도착해서는 그냥 걷다가 예쁜 곳으로 가게 되었답니다..ㅎㅎㅎㅎ 그래서 도착 한 곳이 "살롱 드 마르잔" !!! . . 위치는 경의선숲길 🌿🌱걷다보면 뙇!!! 하고 보입니다! (그래도 오시기 편하게 위치도 같이 첨부해드릴께용) 저녁은 다른 곳에서 먹고 간거라 식사메뉴는 큰 신경 안쓰고 방문했습니다! 주문할 수 있는 와인이 엄청 많은데, 와인은 따로 와인 메뉴판이 있었습니다. 사람이 많아서 2층으로 못 갈까봐 걱정했는데 딱 한자리 비어서 2층에서 먹을 수 있게되었습니다-! (2층에 앉으려면 와인을 바틀로..